등산

가창정대에서 비슬산을 넘어 유가사로

산꺽정 2019. 6. 3. 10:04

마내미골-비슬산천왕봉(1,084M)-조화봉-대견사-대견봉-유가사 13,3KM 2019년 6월 1일 토요일


달성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창정대 회차지에 내린 시간이 7시30분.

계곡 물빛이 옥색인 청정지역 마내미골을 따라서 주능선 도착이 9시.

주능선따라서 비슬산 천왕봉 도착이 10시가 조금 안된시간이다.


몇몇 산객들이 정상 인증샷을 하고있다.

정상주위 2개있는 팔각정에는 식사중인 산객도 보인다.

맑은 날씨에 조망과 함께 여유로운 풍경이다.


능선을 따라 조화봉으로 간다.

불꽃처럼 생긴 톱바위를 옆에두고 강우레이더 관측소가는 산중의 고가도로가 등로다.

조화봉이다.

해맞이 재단이 있고 강우량측정소 지붕위 커다란(안테나)공이 눈앞을 막는다.


되돌아나와 대견사다.

언제보아도 이채로운 벼랑위 3층탑 반갑다.

바위굴앞 음각으로 은유화된 불상은 설명판을 안보면 꽃봉우리 같기도 하고.


대견봉에 올랐다 유가사로 하산을 했다.

포크레인이 시끄럽게 들쑤시고 다닌다.

108탑을 세운다는데 얼마나 망가져야 탑이 완성될까?


약13KM 6시간정도 


도성스님과 관기스님의 전설이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포산이성.

일연스님이 비슬산에서 유사을 집필을 시작했는 모양이다.

여기서 능선 몇개너머 문씨세거지에 있던 절(지금은 목화밭에 탑만 있슴)에서도 스님의 흔적이 있었는데. 



▽아래   대견사 바위굴에서 본 삼층석탑


▽아래   등로 지피에스 캡쳐


▽아래   달성2번 회차지 마내미골 입구


▽아래   청룡산, 앞산과 연결된 주능선 도착. 정상이 1,8KM 남아있다


▽아래   은방울꽃. 꽃이 잎에 비해 작고 독성이 있다


▽아래   천왕봉


▽아래   헐티재 삼거리. 비슬산은 이능선을 타고 낙동정맥에서 왔다


▽아래   되돌아 본 천왕봉


▽아래   조화봉 강우레이더 관측소


▽아래   칼(톱)바위


▽아래   조화봉


▽아래   대견사 삼층석탑


▽아래   바위굴 바위에 음각된 5겹 부처님 이라는데


▽아래   소나무


▽아래   대견봉


▽아래   유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