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부처님은 변함없이 자애롭다

경산 갓바위 주차장-갓바위-대구 갓바위 주차장(2019년 2월 6일 수요일)

오랜만에 갓바위 부처님보려 간다.

경산 정평동에서 출발하는 803(팔공산)번 버스를 타면 갓바위주차장까지 1시간30분 걸린다.

30분마다 출발하는 버스는 항상 만원이다.

설끝이라 인산인해다.

부처님이 있는 관봉 거의 다가서 있는 점심 공양간에서 떡국을 먹었다.

평소에는 시래기국과 짠지를 찬으로 밥을 주었는데 설날이라 떡국인 모양이다.

어머니가 모티브라는 관봉약사여래불은 항상 자애롭다.

이끼가 끼지않은 뽀얀 얼굴은 멀리서도 빛이난다.

발디딜틈도 없이 중생들이 붐빈다.

오랜만에 정통코스로 하산을했다.

계단이 싫어서 샛길로 내려오는데....

등로 지피에스 약4KM. 2시간.

▽아래  갓바위부처님

▽아래  등로 지피에스 캡쳐

▽아래  인산인해 하산길과, 하산길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