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관리사무소=탑골-케이블카봉-염불목-동봉-동화사갈림길(58번)-대불능선-빈대절터-내원암능선-동화사. 약9KM. 5시간30분. (2016년 1월 3일)
8시좀 넘어서 팔공산관리사무소 주차장 주차후 케이블카봉으로 올라서 동봉도착이 11시.
겨울인데도 봄날씨 같아서 겨울 등산복을 입고는 더워서 오름속도가 느리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조망이 된다.
갓바위쪽으로 계속 진행을 한다.
염불암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점심자리를 찿다가 주능선 54번 지점에서 점심을 먹는다.
주등로에서 치산계곡쪽으로 4~5미터 벗어난 너럭바위에서 버너를 켜고 어묵을 끓여서 건져먹고 그 국물에다 떡국 떡과 계란을 넣고 떡국을 만들었다.
겨울 등산의 나만의 별미다.
주등로 58번 지점.
갓바위5,7KM 동봉1,8KM 동화사2,6KM의 이정표가 있다.
동화사쪽은 대불능선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대불능선따라 내려오다 바위가 등로를 가로 막은 곳에서 바위을 넘어가지 않고 우측 급경사가 진 계곡으로 미끄럼타듯이 내려 갔다.
낙엽이 마른계곡에 쌓여서 깊은곳은 무릎을 넘는다.
급경사진 짧은 계곡이 끝나고 우측계곡과 합류지점 꼭지점이 빈대절터다.
윗축대와 아래축대 사이에 납작한돌이 정방형으로 깔려있는 것으로 봐서 산객들이 쉬어서 가는 쉼터 흔적인 모양이다.
두계곡이 합쳐진 아래계곡은 물방아골이란다.
물방아골 우측 호젓한 내원암 능선을 타고 동화사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관리사무소 원점회귀가 오후 1시30분.
▽아래 동봉 정상석
▽아래 지피에스 트랙
▽아래 구글 편집
▽아래 케이블카
▽아래 신림봉(케이블카 봉)
▽아래 케이블카봉에서 본 동봉-갓바위 방향
▽아래 동봉에서 조망
▽아래 동봉-갓바위능선 조망
▽아래 치산계곡
▽아래 빈대절터
▽아래 내원암 능선길, 옛 선조들이 다니던 길이다
▽아래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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