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저도 바차로드와 콰이강의 다리 그리고 용두산 트레킹

마산 저도 비치로드 트레킹(2015년 새해 첫날)

 

대구 시지에서 에서 부산가는 민자고속도로를 타고, 밀양서 내려 알반도로롤 잠깐 타고 가다, 남해고속도로에 연결이 돤다.

동마산서 다시 내려 마산시내를 통과해서 통영쪽으로 가다가, 진동 못미쳐 좌측 구복리쪽으로 진행을 한다.

네비게이션이 시키는데로다.

 

저도 연륙교을 건넌다.

공영주차장이 있는 하포마을에 1시간 40분만에 도착했다.

 

주차장 우측 이정표가 있는 산길로 안가고, 좌측 바닷가길로 비치로드 트레킹을 시작한다.

바닷가 길의 연속이라 공기가 맑고 경치가 좋다.

바다건너 고향인 거제도가 트레킹 내내 보인다.

 

거제 본섬 주산인 계룡산, 부속섬인 칠천도와 가조도 옥녀봉이 선명하게 닥아온다.

바다물이 맑고 투명해서 햇살에 바다속이 휜이 비친다.

 

여긴 굴과 홍합 그리고 미더덕4촌인 오만디의 주산지다.

바닷물이 호수같이 잔잔하고 수질이 좋아서 양식의 천국이다.

지금 굴이 제철이라 굴구이집이 호황이지 싶다.

 

제1, 2바다 전망대를 지나서, 산중턱 1코스와 2코스가 나누어 지는 갈림길에서 2코스길 좌측 내리막길를 선택했다.

제3바다 구경길을 돌아서 오르막을 한참올라 용두산갈림길에 도착하고, 용두산에 올랐다가 되돌이해서 연륙교가 보이는 쪽으로 하산을 서둘렀다.

 

바닷가 차도에 도착해서 우측 연륙교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바다에 떠있는 횟집도 있다.

연륙교에 도착했다.

옛다리인 한국콰이강의 다리에서 사진촬영하고, 주위에 있는 그림같이 지은 술집도 한번 들여다 보고.

 

1시간 쉬고 포함해서 4시간정도, 거리는 8KM가 좀 넘고, 지피에스에 표시된 자료다..

 

 

 

▽아래  용두산(해발202M)에서 본 저도 연륙교, 연륙교 엎 철다리가 한국 콰이강의 다리다

 

 

 

 

▽아래  지피에스 캡쳐

 

 

 

▽아래  구글로 편집

 

 

 

▽아래  하포마을,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고 비치로드 출발점,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61번 시내버스 종접이다

 

 

 

 

 

▽아래  맑은 물빛과 호수같은 바다

 

 

 

 

 

▽아래  돈나무

 

 

 

▽아래  그림같은 풍경의 연속이다. 2015년 새해 태양이 비치는 바다건너 보이는 산은 거제도.(좌측 거제 칠천도. 중앙 거제본섬. 우측 거제 가조도 옥녀봉) 

 

 

 

 

▽아래  제2전망대

 

 

 

▽아래  으아리(?)덩굴의 겨울나기

 

 

 

▽아래  오르막길 내리막길 편안한길

 

 

 

 

 

 

▽아래  남쪽은 늘 푸르다(공작고사리. 보리밥나무. 마삭줄) 

 

 

 

 

 

▽아래  제3바다구경길

 

 

 

 

▽아래  용두산 정상

 

 

 

▽아래  정상서 본 원경

 

 

 

 

▽아래  저도 연륙교

 

 

 

▽아래  한국 콰이강의 다리

 

 

 

▽아래  술맛나는 풍경입니다. 좌측 그림속의 집이 술집입니다

 

 

 

 

 

 

 겨울꽃 동백꽃 처연한 아름다움이지요. 모두들 추워서 웅크리고 있는데 빨간 속살을 드러내어 노란꽃술을 보이는 꽃.

나비와 벌이 없어서 연초록빛이 감도는 동박새가 수정를 하여준답니다. 한국의 벌새지요.

 

굴구이 주막이 즐비하고 새해 휴일이라 집집마다 손님이 만원이다.

자연을 즐기고 굴구이를 드시는 산객들 모두 올해 모든일이 만사형동하시길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