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3코스, 14-1코스 2019년5월9일목요일

제주올레13코스 용수-저지15,2KM, 14-1코스 저지-오설록녹차밭9,3KM

날씨 참 좋다.

걸어도 땀이 안날 정도의 기온과 바람이 살랑거린다.

13코스는 저지오름을 빼고는 힘든코스가 없다.

평범한 밭과 마을을 통과한다.

가장 제주도다운 풍경이다.

의자마을 공원에서 중간스탬프를 찍었다.

의자공원에는 의자가 참 많다.

저지오름 분화구는 깊이가 대단하다.

저지오름를 내려오자 13코스 총착지와 14코스 14-1코스 출발지 저지정보화마을이다.

정오을 약간 남겨둔 시간이다.

14-1코스는 저지 곶자왈이 길다.

새소리가 아름다운 숲길 곶자왈 모자가 필요없다.

문도지오름 정상은 높지는 않지만 조망이 일품이다.

말이 망아지를 다리고 한가로이 풀을 뜯고,

저멀리 한라산과 풍력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곶자왈 숲의 바다가 끝이 없다.

문도지오름 출구에서 중간스템프를 찍었다.

말이 방목되여 있는 백서향 군락지 곶자왈을 통과하니 14-1코스 종착지 오설록 녹차밭이다.

2개코스 24,5KM 8시간 정도

내일이면 제주도를 떠난다.

8개 코스를 남겨 주고.

14코스에서 21코스까지 그중에서 18-1 추자도 코스는 했다.

올가을이나 내년 이맘때 다시 올것이다.

▽아래  순례자의 교회, 1인용이다

▽아래  트랙 편집

▽아래  묵밭의 야생화

▽아래  용수저수지

▽아래  하늘

▽아래  제주도 실거리나무 꽃

▽아래  의자 마을

▽아래  13종점 14코스 14-1코스 시작점 저지정보화마을

▽아래  보리밭, 익었다

▽아래  문도지오름

▽아래  저지곶자왈

▽아래  14-1코스 종착지 오설록 녹차밭